죄사함에 대한 확신

 

2015년 1월 14일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서는 일이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다른 일들이 매우 중요하다. 아무도 죽음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성경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 27)라고 말하고 있다.
    그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이 아주 결정적이다. 로마서 1장에서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지 못하며 하나님 앞에 설 기회가 없음'에 대해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롬 1, 18)라고 말하고 있다.

    그때문에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게 하신다'는 사실이 아주 자유롭게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께 자신의 삶을 내어 맡기는 사람은 '은혜와 긍휼로" 의롭게 만드실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 유대인과 그리스인, 이스라엘 사람과 팔레스타인 사람들, 유색 인종과 백색 인종을 위해 구원과 화평을 원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우리도 또한 원해야만 할 것이다.

     예수를 이미 믿는 그리스도인들도 보다 더 확고한 의를 위해 끝없이 의롭게 되고자 노력하는 가운데, 오히려 불신에 빠지고 결국에는 이단의 꼬임에 빠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죄사함에 대한 확신'이 없기에 자신이 현재 가진 의보다 나은 의를 추구하기 때문에, 믿음에 대한 확신이 없어 결국 시험에 빠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공의가 우리의 장식이요 의로운 의복임을 고백합니다. 이것으로써 우리가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 앞에 서고자 해야 할 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기쁨에 차서 날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와 은혜 안에서 의롭게 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롬 3, 27 - 31   슥 7, 2 - 13  (지난 묵상 링크)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롬 3,  30)

   

 

배경 찬송은 "주여 이 죄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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