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결을 가진 모든 것

 

2015년 1월 29일

     

     오늘 본문을 가지고 루터 Martin Luther는 "바울이 큰 탄식과 우리 영광의 계시에 대한 그리움을 기다라는 특별한 말로 인도한다"고 이 중요한 사고의 연속을 해설하고 있다. 바울은 추상적인 개념 속에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해당되는 인간의 안목에서 고난의 체험과 연결하고 있다.
    인간적인 고통은 바울에게 매우 익숙한 일이다. 그는 자신의 심사숙고 속에서 전 피조물의 탄식과 동경의 관점에서 확대한다. 그는 "이것이 '이 시대'의 근본체험들에 속한다"고 말한다.

    바울은 '복음이 우리에게 이 어두운 미래의 가망 없음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고 확신하고 있다. 왜냐하면, 마지막에 하나님의 구속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모든 피조물들과 함께 우리는 이것을 기다리고 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인내와 소망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사수하자는 구호'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포괄적으로 "긍정적으로" 답하고 이것으로 매일 힘을 얻고자 하는 삶의 태도인 것이다.

    단지 플랑크톤, 고래, 크리스탈과 석회석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입니다. 모든 피조물에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비치고 깊은 갈망으로부터 우리를 위해 상상할 수 없으며 눈에 띄지 않게 하나님의 영광을 향해 흘러갑니다. 흔히들 "자연이 소리치고 슬피 운다"고 표현하는 것처럼, 계절의 변화 속에서 우리가 사는 지구도 마치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숨 쉬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찬양과 동시에 피조물의 탄식을 듣고 감지할 수 있다면, 아주 선하고 복된 일일 것입니다. 장차 나타날 영광의 차원에서 현재의 고난을 감내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롬 8, 18 - 25   눅 9, 43 - 48  (지난 묵상 링크)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롬 8, 18)

   

 

배경 찬송은 "내 눈 주 영광을 보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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