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는 하나님의 일

 

2015년 1월 8일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누가 알지 못하겠는가?! 우리가 어떻게 이것을 하는지 우리는 대부분 전적으로 정상이라 생각한다. 다른 사람에게서 우리는 똑같은 방식으로 아주 "직접적" 내지는 "공격적"으로 비판할 것을 찾는다.
    바울은 이 인간적인 성향을 확인한다. 하나님의 심판은 모두에게 똑같이 내려진다. '하나님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다'는 사람을 구분하지 않고 똑같이 심판을 받는다. 이것으로 바울 사도는  하나님 까가이 부름을 받은 자기 확신에 차 있는 자들과 전혀 하나님에 대해 묻지 않는 무관심한 자들에게 맞선다. 하지만, 바울은 기꺼이 하나님의 심판을 미리 말하지 않고자 한다.

    이것은 또한 우리 자신에게도 해당된다. 우리는 필요한 것을 가능한 오늘 행하고자 한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께 최종적인 심판을, 다른 사람에 대한 심판도 마찬가지로 맡긴다. 이것은 믿음을 베풀 수 있으며, 또 더 많은 것, 즉 무한한 소망을 베풀 수 있다. 하나님의 심판은 세상을 다시 정비하고 희생자들을 위한 공의를 가져올 수 있다.

     오늘 본문 텍스트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인과응보" 내지는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과 같은 말씀입니다.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한다"는 말씀으로 프랑스에 칼빈주의 추종자들인 소위 '위그노파'는 종교 문제로 받은 심한 박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왕의 신하가 악천후를 만나 어떤 성에 급히 들어가 숙소를 청했습니다. 그런데, 성의 홀에 들어섰을 때, 자신이 와본 적이 있는 성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성주인 남편이 어디 숨었는지 알아내기 위해서, 이 성의 여주인을 고문으로 죽게 했던 것입니다. 이 기사는 복수를 두려워했지만, 아무 일이 없자 "프랑스 왕에 대한 존경심 때문에 복수할 마음을 접은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때 성주는 "너가 왕의 신하란 것을 안다. 네가 내 아내를 살해했다는 것도.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그의 일이 내게 어렵게 되었다. 내가 보복하리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어 맡길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롬 2, 1 - 16   요 12, 34 - 42  (지난 묵상 링크)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롬 2, 6)

   

 

배경 찬송은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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