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마음의 중심

 

2015년 1월 9일

     

 

    하나님으로부터 더 사랑을 받는 사람이 존재하는가?! 그들이 유대인 조상을 가졌기 때문에 내지는  연합의 상징으로 할례를 받았기 때문에? 바울은 "아니다!"고 말한다. 믿음의 외적 상징은 내적인 것과 우리의 마음으로 덮어져야만 한다.
    이것으로써, 하나님이 마음에 들어 하실 어떤 자세를 발전시킬 수 있다. 어쩌면, 자신들이 또한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더 좋은 어떤 일이 생기는 그리스도인들이 로마에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않으신다" (롬 2, 11).

    바울은 이것으로 그들에게 셈을 통해서 굵은 선을 긋는다. 출신이 아무에게도 유익이 되지 못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결정적인 것은 실제로 일상생활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마음으로부터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다른 것 없이 하나가 아닌 두 가지 모두이다. "할례를 받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곧 자기 내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기 외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다.

     어떤 사상이나 이념이 제도화되고 형식적으로 단순히 조직화되면 될수록, 그 실질적 본질보다는 외형적인 것을 더 중요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보잘 것 없지만, 가진 모든 것을 바친 "가난한 과부의 헌금" (막 13, 41 - 44)에서 우리에게 잘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상태는 어떤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큰 교회, 연봉을 많이 받고 좋은 승용차를 타는 목사가 과연 신실한 목회자일까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세상에서 번 돈으로 교회에 십일조나 헌금을 많이 내는 교인이 과연 믿음이 좋은 것일까요?? 하나님께 할례가 중요하시지 않듯이, 이런 숫자와 외양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마음과 몸과 성품을 다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롬 2, 17 - 29   마 13, 31 - 35  (지난 묵상 링크)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롬 2, 29)

   

 

배경 찬송은 "마음의 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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