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겠고 너희도 살리라

 

2012년 9월 13일

  

 

    "우리들 인간, 모두는 예외없이 죽어야만 한다". 바로 이것이 전혀 양자택일을 허락치 않는 삶의 지혜이다. 남녀노소 그리고 빈부귀천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를 위해 죽음은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바울 사도는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완전 정반대되는 체험을 증거하고 있다. 단지 사도 바울과 그 당시 500 명이 넘는 부활의 증인들만이 부활한 그리스도를 본 것이 아니라, 초기에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던 사람들도 부활하신 예수님의 임재를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사울에서 바울로, 다마스커스 그리스도인들에게 죽음의 사자에서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삶을 위한 소망의 사도가 되었다. 부활을 증거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며 잘 증명되었다. 우리들은 죽음의 체험을 부활의 소망으로 대체할 수 있다. 그리스도가 살아계시기 때문에, 생명이 승리하게 될 것이다.

    기독교적인 희망은 죽음에 맞서는 소망입니다. 왜냐하면, 죽음에 의해 위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죽음에 굴복하지 않는 우리의 형제자매된 예수 그리스도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내가 살겠고 너희들도 또한 살리라"는 말씀을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 짧은 말씀이 우리 호기심과 마찬가지로 영생에 대한 바램을 벗어난 상태로 머물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 이외에는 아무 것도 더 이상 말할 것도, 질문할 것도 그리고 연구할 것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생명을 향한 소망은 죽음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셨지만, 예수님의 사망은 결코 죽음이 아닌 것이기 때문에, 사망과 죽음은 소망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결코 같은 것이 아닙니다. 성경말씀대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증거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고전 15, 1 - 11   엡 4, 1 - 7  (지난 묵상 링크)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고전 15, 3 - 4)

   

 

배경 찬송은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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