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고린도전서 13장

 

2012년 9월 8일

  

 

    오늘 본문의 말씀은 삶의 기반이다. 우리들 삶에서 변하는 모든 것들 가운데서 기반을 주는 힘으로써 우리는 사랑에 내어맡겨진 것이다. 사랑은 우리의 삶을 뛰어넘어 단지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베푸실 수 있는 미래로 안내한다.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은 우리 인간들 가운데 하나님의 실존에 대한 상징인 것이다. 우리들이 하나님과 항상 관계하지 않을 때에도, 우리들은 이 영역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3 장에서 하나님을 특별하게 언급하고 있지 않다.

    바울에게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은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의 삼위일체"처럼, 하나님과의 관계로 특징지워졌다. 믿음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것으로 넘어가고 소망은 영원히 채워지기 때문에, 그 중에 사랑이 제일인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인생길을 결정하고자 하며, 영원히 우리들 상호간과 하나님과 결합시키고자 한다.

    사랑은 우리가 일단 수용하고 이웃들에게 계속 전해도 되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우리에게 "고린도전서 13 장, 사랑장"이 될 것입니다. 이 13 장 말씀 없이는 어떤 사람도 사람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 없이는 우리 마음에 결코 사랑이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두 남녀가 함께 일 때라야만, 마침내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늘 사랑하는 마음 가운데, 가족과 주위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고전 13, 8 - 13    행 18, 1 - 11  (지난 묵상 링크)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고전 13, 13)

   

 

배경 찬송은 "사랑의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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