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지 아니할 것으로

 

2012년 9월 19일

  

 

    사망이 결코 우리들에 대해 최종결정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 우리들 인간에 대한 최종 결정권은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다. "나팔 소리가 들리는 날"에 하나님은 우리들 모두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말씀하실 것이다.
    이때 우리들 중에 각자 모두를 위해서 전적으로 다른 새로운 생명의  첫 말씀이 될 것이다. "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엡 5, 14). 이것이 최종적인 부활이 될 것이다. 이것은 산 자와 죽은 자가 하나님으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바울은 "죽은 자들이 새로운, 썩어져 없어지지 않을 몸을 얻는다"는 비밀을 더듬머 나간다.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은 하나님과 파괴할 수 없는 불멸의 관계 속인 영생으로 변한다. 부활은 전혀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무엇이다. 하지만, 이 변화 속에서도 우리들은 하나님의 시야 속에 존재하는 혼동되지 않는 인간들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죽은 뒤에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날" 소망을 가지지 못한다면, 그야말로 "흙은 흙으로, 재는 재로, 먼지는 먼지로"라는 말처럼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게 될 헛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죽음에서 깨어나 썩지 않을 것으로 나서 주님과 함께 영원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할 수 있는 소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면서도, 매일 생명의 말씀을 붙들고 공의와 화평가운데 거하고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썩지않을 것으로 변화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고전 1, 50 - 58   살전 2, 1 - 12  (지난 묵상 링크)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고전 16, 2)

   

 

배경 찬송은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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