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곳이든 동행해 주시는

 

2012년 9월 18일

  

 

    인사담당 책임자들은 '각종 증명서가 진실되고 호의적이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도 바울도 이러한 증명서, 즉 생명 증명서를 교부한다. 심지어 땅에서의 삶과 믿는 자의 부활 생명을 위해 아주 상세하게 나아간다. 이것은 나약한 땅 위에서의 삶 대신에 힘찬 하늘의 삶으로, 자연적인 땅 위에서의 삶이 영적인 하늘의 삶으로 주어지게 된다.
    부활하시고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이 놀라운 변화를 이루셨다. 우리들이 비록 땅 위에서 나날의 삶 속에서 약함과 육체적인 쇠잔으로 괴로워할지라도, 이 변화에 대해 기뻐해도 될 것이다.

    믿는 사람들은 올바르게 행동하고 이려운 고비를 잘 넘긴다. 믿는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땅에서 최고의 삶을 살다가 죽으면, 그리스도가 더 나은 삶을 베풀 것이다' 내지는 '땅 위에서 각종 고통, 일과 아픔 뒤로 황금길로 접어들게 되면, 보다 더 나은 삶이 아직도 올 것이다'고 고백하고 믿는다.

    생명의 주가 되시는 그리스도는 이 땅에서 우리들의 생명의 근원이 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이 나아가는 길에 동행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도록 우리를 축복해 주십니다. 목타는 갈증에서 신선한 샘물가로, 어두운 암흑 속에서 환한 빛가운데로, 그리고 칠흙같은 죽음에서 주 안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성령의 이끌림 받아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고전 15, 35 - 49    렘 36, 1 - 31  (지난 묵상 링크)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고전 15, 43 - 44)

   

 

배경 찬송은 박형근의 "동행 - 이 세상 어느 곳을 가든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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