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하게 할 성령의 은사

 

2012년 9월 4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각자 모두는 은사가 있는데, 즉 성령과 더불어 성령에 의해 은사가 있는 것이다. 첫 성령강림절 이후, 이러한 성령은 창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것은 기적이자 동시에 대단한 풍요함이다.
    하지만, 은사의 이러한 "다양성"은 먼저 우리 자신과 공동체를 유지해야만 할 것이다. 그런데, 각 공동체들은 바로 성령 은사의 다양함에 충분하게 자주 실패했었고 모든 선한 영들로부터 떠나기도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은 은사를 우리 자신들과 우리들의 신앙 공동체 안에 나타내고자 한다.

    이러한 은사는 이웃들을 섬기고자 하며, 유익하고 유용하게 쓰이기를 원한다. 어쩌면, 우리들이 은사를 좋아하지 않는 일에 필요성을 가져도 그러하다. 바울은 성령의 통일과 믿음의 통일을 강조하는 일에 결코 지치지 않는다. 이것이야말로 순수한 성령의 은사인 것이다. 통일 안에서 다양성과 다양성 안에서 통일은 바울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 마음속에도 이렇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일까?!

    예수님이 그 당시에 누구를 제자들로 부르셨는지를 감지하셨을까?! 도대체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함께 일치단결시키는 일이 거의 풀 수 없는 과제가 될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계셨을까? 물론, 예수님은 이것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우리들은 성화들에서 열두 제자들의 가운데 서 계신 부활하신 그리스도 예수를 보게 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셨으며, 제자들을 전 세계로 파송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단순히 성화 속에서만 한가운데 거하시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들 가운데도 거하시고자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에 거하시는 곳에는 각종 은사들을 모두가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유익하게 하는 성령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고전 12, 1 - 11    행 4, 23 - 31   (지난 묵상 링크)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12, 7)

   

 

배경 찬송은 "성령 하나님 나를 만지소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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