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 '그리스도 공동체'는??

 

2011년 5월 23일 

  

 

    바울의 마음에는 공동체의 통일이 자리잡고 있다. 이것으로 그는 단순히 아름다운 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그런데, 실제로 전세계 도처에 있는 교회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각 교회는 의도적으로 서로서로 경계를 긋고 쌍방간에 구원을 인정하지 않는다. 교회에서 갈라서는 일이 강조되고 남아있는 사람은 무시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와중에 '기독 공동체가 애초 처음부터 통일에 목표를 정했었다'는 사실을 망각해 버리게 된다. 우리는 먼저 이 통일을 이뤄야 할 필요가 전혀 없다. 왜냐하면, 이것이 이미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단지 이 통일을 유지해 나가야만 한다. 바울은 이것이 "
평안의 매는 줄"로 가능함을 잘 알고 있다. 이 평안의 띠가 서로서로 떨어져 나가 분리되는 것들을 하나로 묶게 된다.

    서로 서로 각종 상이한 모든 것들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단단하게 하나로 묶는 띠, 즉 평안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은 평안, 즉 여호와 하나님과의 평안을 이루기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것이다. 그 때문에 원래 말의 의미에 있어서는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십자가의 상징 아래서 믿음 공동체의 연합인 것이다. 적어도 우리는 이런 모임일 수 있어야만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재림하시어 우리를 구원하실 구세주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많은 한국 교회들과 그리스도인들은 한국말로 '멋지고 큰 우리 교회당에서 유능한 우리 목사님이 설교하는 하나님, 성경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다'고 자랑하고 "우리 예배당에 나오라" 내지는 "우리 예배당에 나와야 구원을 얻는다"고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 자리에 엉뚱한 것들을 내세우며 자리잡고 있는 기이한 현상입니다. 결국, 교회 밖의 믿지 않는 사람들이 먼저 알아보고 이러한 모습과 신앙관에 '개독교'라는 꼬리표를 붙여 준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유일한 구원이며 구세주란 것을 믿고,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을 성경에서 읽고 묵상하며 깨우쳐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인간적 목적을 위해 믿음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며 따로 떼어내어 분리시켜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에 씌여져 있는 그대로 듣고 읽고 이해해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 중에 어느 누구도 혼자서 완벽하게 믿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시는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믿음이 더불어 자라나도록 노력해야 함을 고백합니다. 평안의 띠를 매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고자 힘쓰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  
샬~~~롬

    4, 1 - 6   고전 4, 9 - 16  (지난 묵상 링크)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 4, 3)  

   

 

배경 찬송은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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