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하나님, 여벌용 하나님

 

2011년 5월 24일 

  

 

    그림과 같은 집을 짓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예외없이 가지고 있는 꿈일 것이다. 빨간 기와지붕에다 벽마다 외부 공기와 잘 차단된 안락하고 유용한 단독주택을 소유하기를 누구나 바라고 있다. 자기 자신의 집을 소유하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다.
    하지만, 저축한 돈이 충분치 못하면 아파트를 구입하게 될 것이다. 아파트는 각층, 각 호실마다 다른 이웃들이 산다. 이런 아파트는 건축주가 자신의 모델에 따라 짓게 된다.
세상도 또한 이렇게 건축되는 것일까? 하늘 저 위에 여호와 하나님은 옥상 가옥에서처럼 거하신다. 저 아래 땅 에서는 인간들이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하 세계에서는 귀신들이 다스린다.

    그런데, 하나님의 건축 모델은 이런 것들과는 다르다. 아들인 그리스도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지옥까지 내려 갔다가 다시 하늘로 승천한 이후로, 그리스도 예수는 하늘나라의 집주인이 되신 것이다. 오로지 이 건축주만이 우리에게 거주권을 부여할 수 있다. 그리스도 없이는 우리는 거주할 곳도 본향도 없는 존재들인 것이다.

    아합 왕은 최상의 권력 정치가였습니다. 아리따운 공주 이세벨과 결혼으로 화려한 배우자를 얻었습니다. 그녀의 푸짐한 혼수 속에는 금란으로 짠 천과 보석들 이외에도 아주 간편하게 손으로 다룰 수 있는 황금의 바알 상도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바알이 수확의 신이었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 당시 권리와 공의를 위해 존재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아합 왕이 수확과 공의, 두 가지 다 원했었던 것입니다. 그 때문에, 하나님의 제단 옆에 바알 재단이 잽싸게  자리를 차지했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멀리한 것이 아니라, 다른 신을 하나 더 추가시켰고 바알은 결국 아합의 장래를 위한 추가적인 안전장치였습니다. 그 때문에 선지자 엘리야가 아합 왕에게 경고했던 것입니다. 여호와의 권능을 제한하게 되면, 늘 경고가 뒤따르게 마련입니다. 오늘날 바알 우상은 바로 '하나님과 자연신', '하나님과 별자리', 그리고 '하나님과 세상 권력과 재력'을 동시에 섬기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늘나라, 땅과 지하를 동시에 다스리시는 분은 오로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기꺼이 여분의 다른 자동차를 부리기를 원하지만, 또 다른 두 번째 신은 결코 존재하지 않습니다.  유일무이하신 여호와에게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4, 7 - 16    17, 20 - 26  (지난 묵상 링크)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낮은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엡 4, 9 - 10)  

   

 

배경 찬송은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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