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뜻에 따른 선택

 

2016년 8월 30일

         

  

    이 얼마나 애석한 일인가?! 진심으로 하나님께로 새로이 나아가는 대신에, 사람들은 경건한 척하고  '하나님이 이에 전혀 반응하시지 않으심' (5절)을 여전히 원망한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망각한 이유로 멸망하게 된 이스라엘 왕국의 운명을 기억한다. 하지만, 이런 나쁜 예도 사람들이 전심으로 하나님께로 새로이 나아가도록 돕지 못한다. 이에 하나님은 아직도 늘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들이 되돌아서기를 희망하시며 (7절), 늘 거듭해 실망하신다.

    우리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결별하고 소원해진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런데 더욱 나쁜 일은 종교적으로 행하지만,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알고 싶지 않고 스스로 또한 변화되고 싶지 않는 위선이다. 예레미야는 "회개를 위한 최적의 때이다!"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들 삶을 일일이 감독하시는 비밀경찰이 결코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등을 돌리게 되면 아주 실망하시는 구애자이시다.

    우리는 주 여호와 하나님께 한량없는 큰 은혜와 사랑에 대해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하나님에 대해 알기 이전에,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우리 자신의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늘 신실하셨습니다.하나님은 우리를 받아주셨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게 하는 모든 장애물을 치우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함께 살거나 하나님 없이 사는 삶에 대한 선택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셨고 우리는 마침내 하나님을 위해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으로 하나님을 항상 더 사랑하며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이루며, 예배하는 우리 삶이 하나님에 의해 덧입힘을 받기를 소망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바로 서 있는 각 처소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결심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렘 3, 1 - 10   역상 29, 9 - 18  (지난 묵상 링크)

        

  

이 모든 일이 있어도 그의 반역한 자매 유다가 진심으로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으로 할 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3, 10)

   

   

 배경 음악은 "믿음으로 서리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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