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부터 나오는

 

2016년 8월 3일

        

  

    복음, 즉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자유롭게 하는 소식은 다양한 방법으로 전해지게 된다. 성경으로 통해 서면으로, 설교를 통해 구전으로, 구제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대화를 통해 영적으로 전해진다.
    바울 사도는 또 하나의 다른 전하는 방법, 즉 편지를 나열하고 있다. 그런데, 그는 우리에게 덩이, 사랑 편지, 집으로 보내지는 전도 용지나 영수증으로 이들 가운데 기록된 한 장의 종이를 이해하지 않는다.

    바울은 '자신들 삶 속에서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을 새겨 넣은 사람들'을 의미한다. 성령은 살아있는 증명서를 필요로 한다. 결코 시나이 산에서와 같이 석판에 씌여진 계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교육자 페스탈로찌  J. H. Pestalozzi는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세상의 성경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바울이 이런 정도로 하필 고린도 교인들에게 말하는 사실은 위로가 된다. 왜냐하면, 이들은 어떤 모범적인 교회보다 모든 것이 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오늘날까지도 믿음이 불량한 자를 주님의 명함으로 만드시는 자유를 즐기신다.

     복음을 믿고 전하는 사도들은 그리스도 사랑을 하나님이 자신들의 마음속에다 새긴 것을 다른 사람에게 계속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로 이해하였습니다. 이들은 복음이 사람들 가운데서 상황에 적합하게 전달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 때문에 이들은 "마음에 전해져야 하는 것은 마음에서 우러나와야만 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들이 사랑하고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악취가 아닌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게 합니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는 물론이고 세상에서도 성령으로 씌여진 "그리스도의 편지"가 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고후 3, 1 - 11  눅 22, 49 - 53  (지난 묵상 링크)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고후 3, 3)

   

   

 배경 음악은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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