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하게 돕는

 

2016년 8월 15일
광복 71주년

        

  

    독일말에 "돈 문제에서 우정이 멈춘다"는 말이 있다. 바울 사도는 "바로 여기에서 우정은 처음으로 시작된다"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고린도 교인들과 바울 사이에 있었던 모든 긴장들에도 불구하고 헌금이 약속된 일이었기 때문이다.
    가난은 토론할 필요가 없는 어떤 실상이며 골고루 분배하기 위해 어떤 것을 베푸는 일은.지극히 논리적인 결과이다. 사랑이 대체로 측정되어야 한다면, '우리 자신의 마음을 아무 것도 가지지 않은 자들을 위해 어느 정도 넓게 여는가?'에 달려있을 것이다.

    우리는 가난을 위해 자신의 돈주머니를 어느 정도까지 푸는가? 그런데, 이 척도 자체가 이미 옳지 못하다. 우리에게 축복하고 베풀기 위해 그리스도가 팔을 벌리신 것처럼, 아주 넓게 우리는 열어젖힐 수 없다. 우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세상에 존재하는 값진 것, 즉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풍요를 선물로 받았다. 우리를 부요하도록 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는 가난하게 되셨다. 하지만, 이것으로 우리도 또한 가난한 사람들을 무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통계학자들은 '전 세계 인구의 1%가 99% 다른 사람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소유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와 연관된 불공평을 이 세상 도처에서 보고 감지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나누는 사람이 있다는 일은 얼마나 선한 일인지 모릅니다.
    세계에서 아직 가장 부자인 사람 중에 하나인 빌 케이츠 Bill Gates는 부인과 함께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이 재단에서 아프리카 대륙에 잘 자랄 수 있는 곡식 종류들을 퍼뜨리는 일, 에이즈나 결핵과 같은 질병과 싸우는 일들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가난을 위해 무엇인가 하는 일이 얼마나 선한지 모릅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히 베풀음을 받았다'라는 사실을 아는 일도 선한 일입니다.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꺼이 베풀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 광복절이 되시길 ......  샬~~롬

   고후 8, 1 - 15   사 7, 1 - 9  (지난 묵상 링크)

        

  

예수 그리스도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 8, 9)

   

   

 배경 음악은 "오늘 이하루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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