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속에서 소망의 합창

 

2016년 8월 28일

         

  

    시편 146편 말씀과 함께 새로운 한 주간을 복되고 기쁘게 시작할 수 있다. 단지 한 주간뿐만이 아니라,  전 삶 속에서 우리는 이 말씀과 함께 복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정치인들이나 정치로부터 우리가 별로 기대해서는 안된다' (3절)는 것을 의미하면, 많은 사람들은 바로 놀라 주춤할 것이다. 우리 인생이 지속성이 없으면, 소멸된다 (4절). 우리는 구속 가운데 살며 각종 판단들에 사로잡혀 있고 하나님의 행하심에 눈먼 상태이다 (7 - 8절). 이것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우리 입술에서 쉽게 흘러나오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는 하나님을 때로는 우리 자신의 말로 전혀 찬양할 수도 없다.

    바로 이럴 때, 우리는 오늘 시편과 같은 노래를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수많은 힘들고 괴로운 현실에도 불구하고 시편 기자에게는 결론으로서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10절)는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요구가 어렵고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하게 되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을 친히 경외하고 우리 모든 소망과 동경을 하나님께로 돌려야 하며 '소망의 합창'을 함께 불러야 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온 심령과 마음과 육체를 다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일은 더없이 복되고 행복한 일이며, 또한 축복받을 일임을 고백합니다. 이런 삶이 하나님으로부터 거저 받은 선물이자 축복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시편 기자는 '그렇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을 찬양할 축복을 실제로 일상에서 매 순간, 매일마다, 살아 숨 쉬는 전 삶 속에서 실천하며 노력하는 자세일 것입니다. 이런 자세는 물론 영원하신 창조주 하나님에게 모든 소망을 두는 믿음에 그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모든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복된 주의 날이 되시길 ......  샬~~롬

   시 146  롬 8, 12 - 17  (지난 묵상 링크)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시 146, 2)

   

   

 배경 음악은 "Lobet den Herren, alle Heide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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