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다른 실제

 

2016년 8월 6일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무런 걸림돌 없이, 각종 질병과 원수들이 없는 삶을 베푸실 것'을 바라는가?! 우리들은 하나님께 우리 여정이 암울한 골짜기에서 멀리 떨어진 단지 해가 빛나는 능선 길로 인도할 것을 요구하는가?!
    추락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한번 몰락하게 되고 우리가 고난을 당하고 서로 적대감을 가지게 되면, 우리는 실제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라고 생각한다.

    바울은 우리에게 신선한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또한 바울은 위협을 받고 압박과 쫓김을 당하는 것처럼 느끼며, 지속적으로 죽음이 가까이 있음을 감지한다. 그런데, 바울은 최악의 상태에 이르지 않도록 하나님에 의한 보호를 보게 된다. 자신의 과거 몸 안에 마치 보물을 가진 것처럼, 바울은 복음을 기뻐한다. 그에게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 일인가?! 바울은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본다. 자신의 고난이 예수 그리스도 고난의 일부라는 사실이 바로 바울을 위로한다.

    삶의 한가운데서 우리 인간은 죽음에 의해 포위되어 있습니다. 일상에서 각종 사고들로 인해 사람들이  도처에서 죽어가며, 심지어 자폭 테러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우리는 죽음의 한가운데서 생명에 의해 포위되었다"는 또 하나의 전혀 다른 실제를 알고 있습니다. 시시때때로 도처에서 우리를 위협하는 죽음의 한가운데서 우리를 포위하고 있는 생명으로 시작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고후 4, 7 - 18  렘 19, 1 - 13  (지난 묵상 링크)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고후 4, 8)

   

   

 배경 음악은 "주님의 아파하심으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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