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헌금

 

2016년 8월 16일

        

  

    많은 사람들은 중요한 영적인 일들 이외도 "세상적인 일"이 비교적으로 부차적인 것처럼 행한다. 관청, 교회 내에서 건축과 관련된 일들과 금전 문제들도 이 일에 속한다.
    우리들에게 성경 자체가 권면하는 일, 또한 최고의 성실성에 도달하고자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불쾌한 감정이 얼마나 빨리 생겨나며 헌금을 제대로 잘 다루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심이 얼마나 파괴적일 수 있는지, 바울이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헌금을 모으는 일이 잘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 앞에서 순전한 마음은 충분하지 못하다. 또한 사람들에게 투명성도 필요하다. 그러면, "즐겁게 베푸는 자"가 있게 될 것이다. 금전적인 문제는 결코 부차적인 것이 아니라, 교회를 세우고 유지하기 위해 중요하다. 그 때문에 살아있는 교회는 단지 활짝 편 손들뿐만이 아니라, 움켜쥐고 베풀기 위해 이미 손을 펴는 일도 필요하다.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사회보장 문서인 @라이스니히 헌금 규정 Leisniger Kastenordnung@은 "근본은 하나님의 말씀이다"라고 시작됩니다. 이 문서는 루터 Martin Luther의 도움으로 1523년에 라이스니히에서 규정되었습니다. 이 문서는 사회적 과제를 수행할 재정을 위한 교회 재정의 설치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헌금을 가지고 동역자들의 봉급과 교회와 관련된 건물을 위해 지출해야만 할 뿐 아니라, 구제 사업, 즉 노인, 병자, 가난한 자, 고아와 이방인을 돕는 일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곡식값이 비쌀 때, 저렴하게나 아예 무상으로 양식을 공급하는 것처럼, 특별한 재정 기반이 없는 영세 수공업자들에게 저리로 돈을 지원했습니다.
    루터는 이런 규정이 일반적인 실례가 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우리 자신들도 역시 소유한 것들을 이렇게 주의 깊게 다룰 수 있어야 하며, 이것으로써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물론이고 사람들 앞에서도 나눔의 선한 손길을 아끼지 않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고후 8, 16 - 24  고전 3, 16 - 23  (지난 묵상 링크)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고후 8, 21)

   

   

 배경 음악은 "나 주앞에 서있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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