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와 치욕 속에서
|
2016년 8월 11일 |
|
사도
바울은 인생의 황금기와 밑바닥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바로 사도로서 부름을 받았음은 그를 다시 반복해서 위험과
고통에 빠뜨린다. 할퀴고 망가져서 빈 주머니와 건강상의 문제를 가지고 바울은 죽음 한가운데서 생명을 베푸시는 위대한
하나님을 선포했다. 바울은 이렇게 자기 삶의 화복을 인내로 감내할 수 있고 동시대 사람들의 피상적인 판단들을 숨김없는 사랑으로 만날 수 있었다 (6절). 왜냐하면, 슬픔의 한가운데서 우리 각자에게 유효한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계신다"는 큰 기쁨이 반짝였기 때문이다 (10절). 바로 오늘 지금이 구원의 날이다. 우리는
세상에서 최고의 명예와 권력을 누리며,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의 명예와 권력을 후광을 덕
보기 위해, 그 주위에 항상 사람들이 들끓게 됩니다. 하지만, 그 영광 뒤에 어두운 그림자, 즉 악한 이름이 늘 뒤따르게 됩니다.
뇌물은 물론이고 부정부패와 각종 사기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 사람들은 순식간에 그로부터 등을 돌리고
거리를 두게 됩니다. 고후 6, 1 - 10 사 1, 18 - 27 (지난 묵상 링크) |
|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고후 6, 4/8) |
배경 음악은 "내 눈 주 영광을 보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