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길

 

2016년 8월 12일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확고부동함을 요구한다. 고린도에서는 "뿐만 아니라, 또한"을 좋아했었다. 바울은 분명한 "양자택일"을 요구했었다. 정의와 불의, 빛과 어둠, 그리스도와 사탄, 하나님의 집과 우상의 신전은 서로 함께 어울릴 수 없다.
    그 이유는 강하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거하고자 하신다. 우리는 하나님 자녀들이어도 된다. "구원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완성된다"라는 목표는 분명하다.

    우리 인간의 삶은 완전히 그리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의해 결정되어야만 한다. 이것은 너무 갑갑하지 않은가?! 좀 더 너그러워야만 하며 상이한 삶의 자세를 인정해야만 하지 않을까?! 바울은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 자신에게 고린도 사람들이 상관이 없지 않기 때문에, 바울을 비판적으로 관여한다. 바울은 그들을 위해 온전한 사랑의 큰마음을 가졌다. 그 때문에 그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기 위한 결정을 하도록 권면한다. 오로지 그리스도만, 다른 신을 우리는 결코 필요로 하지 않는다.

    오백년 전 종교개혁은 "오로지 그리스도, 오로지 은혜, 오로지 믿음, 오로지 말씀"으로 빈틈없이 요약하고 있습니다. 이 네가지는 아주 긴밀하게 함께 관련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를 우리는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신, 구약 성경은 하나님 계시의 증거입니다. 성경이 믿음과 삶을 위해 구속력 있는 척도이지 못하는 곳에 스스로 만든 우상 형상이 메시아 예수를 위협하게 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예수 없이  은혜는 위에 계신 존재의 예측할 수 없는 기분이 되고 맙니다. 우리가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른다면, 믿음은 막연한 추측이 되고 무의미한 감정이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를 통해 은혜를 베푸셨기 때문에,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죄에서 자유를 얻는 길은 유일하게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음을 깨닫고 믿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고후 6, 11 - 7, 1  롬 3, 21 - 28  (지난 묵상 링크)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고후 6, 12)

   

   

 배경 음악은 "주 은혜임을"입니다.

    

  8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