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메시지 담은 구겨진 종이

 

2016년 9월 26일

         

  

    다시 두루마리에서 예레미야 말들이 아직 채 서너 단도 낭독되지 않았을 때, 여호야김 왕은 이것을 면도칼로 베어 이것을 즉시 화롯불에 던져 태워버렸다. 하나님의 말씀이 결코 지루한 것이 아니라, 최고로 시대에 적합하다.
    이 말씀은 적중하고 양심을 깊숙이 파고든다. 왕권을 위한 하수인들은 '낭비적인 왕이 뻔뻔하게 하나님의 불쾌한 말씀을 간단하게 없애버릴지' 놀랐음에 틀림이 없다. 마치 그것이 가능한 것처럼! 그런데, 이것으로 신앙을 가진 아버지의 아들인 그는 단지 자신의 몰락을 확정하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를 회개하도록 부르셨다. 하지만,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는 동안에 서른여섯 살의 나이로 죽기 전에 여호야김은 그 대신에 화려한 궁전을 하나 더 지었다. 참회로 초대하는 하나님의 부름을 무시하면, 그것은 아주 나쁜 일이다. 여호와가 이런 반항적인 왕을 간단하게 제거하지 않고, 그에게 마지막까지 시도하시는 사랑으로 몰두하신 것은 놀라운 일임에 틀림없다.

     어느 날 믿지 않는 사람이 온라인으로 서점에서 관심 있는 기독교 서적을 여러 권 주문했습니다. 소포를 받고 책들을 꺼내 보는 중에, 이상하게도 책보다는 포장하기 위해 구겨 넣은 종이에 더 관심이 갔습니다. 그 종이에는 악보가 인쇄되어 있었는데, 시편 73편에다 음을 단 것이었습니다. 그는 "내가 항상 주와 함께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는 자기 생에서 처음으로 이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기도를 드렸던 것입니다. 이 순간부터 그는 전적으로 예수님께 속하고자 돌아서게 되었습니다. 살아 있는 말씀으로 영혼의 생기를 얻고 회개할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  샬~~롬

   렘 36, 20 - 32   아 8, 4 - 7  (지난 묵상 링크)

        

  

왕과 그의 신하들이 이 모든 말을 듣고도 두려워하거나 자기들의 옷을 찢지 아니하였고 (렘 36, 24)

   

   

 배경 음악은 "내 영혼이 은총 입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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