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기 대신에 형태 변화를

 

2016년 9월 12일

         

  

    토기장이가 터진 그릇을 처리하듯이, 여호와 하나님은 종말에 당신의 백성들을 폐기시키게 될 것인가?변화가 심한 백성들 역사의 마지막 때에 모든 것을 궁극적으로 선하게 만드시기 위해 그렇게 하실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미 오래전에 시작하셨던 일을 끝내시기를 원하시고 또한 끝내실 것이다. 예레미야 이전 시대에 하나님은 계속 이 일을 하셨고, 우리는 바울의 서신에서 '종말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목표에 도달하신다' (롬 11, 26)라는 구절을 읽게 된다.

   우리는 이것을 놀라움과 전적인 경탄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우리는 이로부터 우리들 자신, 완전 개인적인 삶을 위해 또한 수많은 소망을 가진다. 왜냐하면, 또한 우리와 더불어 몸소 시작하셨던 주님은 결코 포기하시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계속해서 다듬으시고 동행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몸소 죄와 패배, 실패와 상처까지도 성공적으로 감내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선한 마지막을 눈앞에 가지셨고 마침내 목표에 도달할 것이다.

     석수장이와 토기장이는 생명이 없는 재료들을 가지고 의미심장한 모양을 만들어 냅니다. 이들 둘 다가 마지막에는 자신들의 작품에다 그 품질을 보증할 자신들의 이름으로 자신감 있게 사인하고자 합니다. 두 사람 모두가 아주 세심하고도 집중해서 작업하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토기장이는 실패하게 되면, 손해를 보충하고자 시도하게 됩니다. 이것이 실패하면, 작업한 것은 헛일이 되지만, 재료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석수장이는 전혀 다릅니다. 그가 정 질을 잘못해 미끄러지게 되면, 날을 다시 세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돌이 감춰진 틈이 있다면, 전체가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균열을 가지거나 사용할 수 없는 돌은 쓰레기장에 버려지게 됩니다. 이것으로써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토기장이가 진흙을 만지듯이 하나님이 우리를 형성하시는 일이 얼마나 선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손길에 따라 쓰임을 받는 그릇으로 변화될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  샬~~롬

   렘 18, 1 - 12   막 5, 21 - 43  (지난 묵상 링크)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터지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렘 18, 4)

   

   

 배경 찬양은  "토기장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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