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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아니면 사망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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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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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간구는 이 사건에서 살아계시는 여호와 하나님께로 회개에 대한 것보다는 오히려 뻔뻔함을 자아냈다. 왕과 신하들은 '하나님이 적들의 군대 앞에서 예루살렘을 구해내실' 어떤 기적을 바랐다. 왕은 아주 기꺼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팔짱 끼고 바라보고 싶었다. 또한 적절하게 거절되면서 하나님의 응답도 주어지지 않았다. 여호와 하나님은 왕에게 정확한 결정을 내리고 스스로 책임지도록 용기를 주셨다. 또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이것을 기대하신다. 삶에는 늘 생명을 위한 길과 죽음을 위한 길이 있기 마련이다. 때로는 생명의 길은 우리 스스로 갈 수 있고 또 가야만 하는 걸음걸이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본문이 명확하게 제시하듯이, 세상을 살면서 인간들은 언제나 양자택일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선과 악, 생과 사,
평화와 전쟁, 화해와 갈등, 대화와 다툼, 신뢰와 불신 그리고 이익과 손해 등이 그것일 것입니다. 물론 우리들 자신에게 자유의지는
물론이고 선택할 권리가 늘 주어져 있습니다. 어쩌면, 이 선택을 위해 하나님께 굳이 기적을 간구할 필요조차도 없는
간단한 일에 속합니다. 렘 21, 1 - 14 막 9, 1 - 10 (지난 묵상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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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렘 21, 8) |
배경 음악은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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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