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은 해와 같아서

 

2015년 9월 26일

        

    디도서 마지막 장의 중간에서 우리는 유일무이한 하나님의 인간 사랑을 만난다. 하나님은 온전한 사람으로 인간을 얻고자 하시며, 이것으로써 인간들에게서 생명을 구하고자 하신다.
    이미 구약성서에서,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사 43, 11).고 이미 말씀하시고 있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아주 밝게 빛난다. 빛이 어둠을 가르는 것처럼, 그렇게 예수님은 우리를 구하기 위해 세상에 오셨던 것이다.

    사도 바울은 "부활, 회복, 은혜, 소망" 등의 늘 새로운 의미 속에서 '예수가 우리들을 아주 새로이 활기차도록 만들었다'는 멋진 소식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것을 처음부터 마음을 먹고 계셨다. 디도와 바울 그리고 오늘날까지 수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자기 연모와 자기 망각에서 구하고 복되게 하며 영원히 남게 될 새로운 삶, 영생으로 인도한다"는 사실을 체험했었다.

    때로는 우리 삶을 새까만 검정으로 덧칠한 형상과 비교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아무 것도 보지도 못하고 감지하지도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은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사랑을 발견하기 위해 우리는 "긁힌 자국"내지 "긁는 연장", 즉 올바른 시선을 필요로 합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보이는 전면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안에서 빛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인식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해와 같아 항상 도처에 있고 검은 구름 뒤에서도 밝게 비치고 있음을 믿고 고백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딛 3, 1 - 15  슥 4, 1 - 14 (지난 묵상 링크)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딛 3, 4 - 5)

   

   

 배경 음악은 "Gottes Liebe ist wie die Sonn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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