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저주에서  자유함

 

2015년 9월 10일

        

    유대 율법은 평일과 절기를 규정했었다. '모든 규범들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 요구에 응하게 되는 것이다'고 그 당시에 많은 사람들은 생각했었다. 바울은 "이 율법의 말씀을 실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신 27, 26)는 모세의 경고를 기억한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단지 바람직하게 살고 선을 행하면, 하나님이 이미 긍휼을 베풀 수 있을 것이다"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런 각종 망상을 무효로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 없이는 너희의 모든 수고들이 목표에 이르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너희가 나를 위해 마음문을 열면, 하늘이 너희를 향해 열릴 것이다"고 말씀하셨다.

    다른 말로 많은 사람들이 또한 이렇게 모범적으로 살기만 하면, 하나님 앞에서 단지 그리스도와 연합만이 중요하다.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기 위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행해야만 하는 저주로부터 그리스도는 우리를 해방시켰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축복을 받았고 하나님과 주님의 도움을 신뢰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외형과 피상적 형식을 바탕으로 믿음의 깊이를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소한 일이 아니라 교육, 신앙의 문제 그리고 생존 문제에 관한 일이면, 율법은 상처를 주고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압박감을 느끼기 때문에, 교회를 통한 신앙적 공동체에서 거리를 두고자 합니다. 율법이 마치 저주와 같을 수 있으며, 개인과 때로는 공동체를 헤치기도 합니다. 도대체 율법을 어떻게 대해야만 할까?! 우리는 단지 "예수 그리스도시여, 주님은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강건한 믿음으로 우리를 충만케 하소서!"라고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율법에 치우치지 말고, 성령의 도움으로 강건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갈 3, 1 - 14  눅 11, 1 - 4 (지난 묵상 링크)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갈 3, 13)

   

   

 배경 음악은 "믿음으로 걷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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