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는

 

2015년 9월 16일

        

    우리들 삶 속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것들이 반영되어야만 할 것이다. 우리 자신 속에 가진 것들을 우리는 선명하게 나타나 보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참되고자 해야 하며, 믿음과 삶의 양식이 통일을 이뤄야만 한다.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을 하나님에 의해 결정되기를 소망한다.
    이것이 단순한 것처럼 들리지만, 우리 안에서 아직 "옛 육체"와 "새로운 영" 사이에, 하나님께 대적하는 삶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 사이에서 다투고 있다. 싸움은 이미 이겼지만, 일상은 여전히 "전쟁터"로 남아 있다. 우리는 올바른 길을 택했고 승리가 우리 편에 서 있다.

    분노나 무성의함, 욕심이나 거짓말이 우위를 차지하고자 하면, 우리의 실패와 함께 우리는 예수께로 나아가도 된다. 우리는 더욱더 나아지기 위해서 안간힘을 다해 노력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선한 성령의 능력을 믿고자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늘 거듭해 새롭게 헌신하면, 예수님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심령을 우리 안에서 성장하도록 하신다.

    우리가 먹는 과일이나 곡식들이 요리, 가공과 유통 과정을 통해 수많은 영양가가 소실되게 됩니다. 동양에서 쌀이 대표적인 주식이지만, 정미를 통해 중요한 비타민들이 분실됩니다. 소위 "가공"은 반대편 입장에서 보면 바로 "손실"이자 "오염"인 것입니다. 실제적 손해 득실에 있어서 논란의 여지가 충분히 남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오늘 본문에서 기술하고 있는 '성령으로 사는 삶'은 마치 한 톨의 쌀알의 생명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유전자와 함께 성령은 우리 내부에 거합니다. 성령은 완벽하고 어떤 개선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발전 가능성만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 자신들 안에 거하는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갈 5, 16 - 26  요 19, 25 - 27 (지난 묵상 링크)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갈 5, 25)

   

   

 배경 음악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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