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피조물이 주님의 손안에서

 

2015년 9월 27일

        

    우리들 대부분은 "바위너구리"를 잘 모를 것이다. 하지만, 성경은 이 동물 (18절)도 알고 있었다. 백과사전에 따르면, 이 너구리는 몸집 크기가 야생 토끼 정도이고 포유류 동물과 같은 생김을 가졌다.
    시편 104편에서 단지 천지, 밤낮 그리고 바다와 땅의 창조만 아니라, 바위너구리까지도 기술되고 있다. 이것은 창조의 아주 상세한 기술을 의미한다. 이것은 바로 각 개개의 생명체, 상세한 창조 기술 가운데서 하나님의 기쁨을 말하고 있다. 시편 104편은 창조주 하나님의 찬양에 대해 상세한 기술을 하면서 이런 기쁨을 반영하고 있다. 이렇게 여호와 하나님은 친히 행하시는 일을 기뻐하신다.

    시편 104편에서 우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단지 먹고 마시는 음식만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감사해야 할 기도를 상세하게 배울 수 있다. 매일 우리에게 무엇이 베풀어지는지를 우리 눈앞에 선명하게 보이면, 우리는 '매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것이 어떤 기적인지' 깨닫게 된다. 이렇게 우리는 우리 조물주의 기쁨으로부터 전염될 수 있다.

    천지를 창조하신 위대하신 하나님은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으며 이 모든 것들, 개미와 에베레스트 산, 각 도시와 숲들, 아름다운 것과 폭력적인 것, 위협적인 것과 숨겨진 것들도 하나님의 손안에 달려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지혜롭게 정돈하셨습니다.
    생명샘이신 창조주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에 따라 우리들 인간들,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당신의 양손 안에 보호해 주십니다. 버릇 없는 어린아이와 뛰어난 상인들, 흑인과 백인들, 기쁜 사람과 슬픈 사람들,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들, 이 모두를 주님이 창조하셨고 또한 원하신 존재들입니다. 한가위 명절을 맞아 모든 것들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104  고후 9, 6 - 15 (지난 묵상 링크)

       

  

여호와는 자신께서 행하시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리로다 (시 104, 31)

   

   

 배경 음악은 "감사해"입니다.

  

  9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