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믿음의 방패

 

2015년 9월 3일

       

    오늘 본문에서 "영적인 무장"에 대한 내용은 완전 전쟁의 모습 그 자체이다. 이것이 우리에게는 낯선 것일 수 있지만, 현실적이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분투해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수님께 더 결정적으로 귀를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더욱더 분명해진다. 이런 투쟁을 위한 '무장'은 몸소 예수님에 의해서고 그 때문에 강하다.  "모든 것들 가운데" 특별히 중요한 일은 "믿음의 방패"이다. 악의 "화살" - 시험, 중상모략, 불손은 매우 위험하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방패"가 되실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뒤에 몸을 숨길 수 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중에 악행을 인식하고 거부하며 성경의 약속 가운데 안주하는 동안에, 우리는 "믿음의 방패" 뒤에서 보호를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스스로 결코 강한 존재가 아니며 또한 강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예수 안에서 강함이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0절)란 말씀처럼, 우리에게 온전히 덧입혀지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일에 고전분투하십니다. 이 사실을 이해할 수 없지만 사실이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얻을 수 없고 우리는 단지 육체와 피일 뿐입니다. 그런데, 허나님이 우리를 너무나 잘 에워싸고 계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이마가 땀방울과 피로 적셔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들을 이미 찾지 않으셨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전혀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또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결코 사랑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 싸움에서 우리는 결코 영웅이 아니며, 우리 자신을 위해 단지 고전분투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도망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질곡 속으로 예수님이 들어오십니다. 예수님은 이런 고난, 이런 운명을 우리와 더불어 바로 여기 광야에서 견뎌내셨던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의 방패로 세상의 모든 시험을 이겨낼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엡 6, 10 - 17  눅 13, 31 - 35 (지난 묵상 링크)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엡 6, 16)

   

  

배경 음악은 "믿음의 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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