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교체

 

2015년 9월 1일

       

    오늘 본문은  신약성서에서 "그리스도인들 가정의 가훈"에 속하는 말씀이다. 이 지시와 더불어 사도 바울은 '기독교적 신앙생활의 일상이 어떻게 보여져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답하고 있다.
    믿는 공동체 내에서 새로운 삶의 변화가 확연해져야만 한다. 어쩌면, 단순히 하루  일상을 살아가고자 하지 않는 사람은 이런 걱정을 잘 알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바로 처한 상황들 안에서, 즉 가정이나 직장, 휴가 중이나 공동체에서 바로 인식될 수 있도록 살기를 바란다.

     이런 가운데 하나님의 질서가 우리가 납득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거꾸로 뒤집는 일은 냉혹함과 편협한 독선 앞에서 우리를 보호한다. 우리가 자녀들을 자극하고  화내며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것을 항상 조심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다.

    가정에서는 물론이고 직장, 다수를 위해 결정권을 가진 정치, 재계나 교육계에서 아버지와 같은 자리에 서는 사람은 본문 말씀을 잘 새겨 실천한다면, 공동체가 서로 믿고 화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이해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보호하며 교육시키기만을 원하면, 자녀들은 이것을 견디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때 부모가 자식을 결코 화나게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르고자 하며 자신의 길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또한 축복이 다음 세대들의 삶에 놓여 있음을 믿어야만 할 것입니다. 믿음의 자녀들을 기도하는 가운데 사랑으로 양육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엡 6, 1 - 4  요 12, 34 - 42 (지난 묵상 링크)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 6, 4)

   

  

배경 음악은 "주의 자녀들아"입니다.

 

  9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