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혀진 문 뒤에 계신 하나님

 

2015년 9월 13일

       

    고대 이스라엘의 성소는 특별한 장소였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이 공간을 채웠다. 시편 68편은 "위엄"이라 칭하고 있다. 이런 것으로서 말씀을 놀라게 할 수 있다.
    도대체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다수는 "무서운,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다른 사람들은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존경할 만한"으로 번역한다. 두 가지 뜻은 함께 속한다. 하나님은 자연의 각종 힘을 억제하고 권력자 무리들에게 자제를 요구하구 하시면서, 당신의 권능을 확인시키신다.  이것이 우리를 경외와 흠모로 이끈다.

     하지만, 똑같이 막강하신 하나님이 또한 고난받는 자들을 도우시며 죽음에서 구해내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신 능력을 감사 속에서 믿고자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또한 우리를 도우시기 때문이다. 도대체 오늘날 교회들이 옛 이스라엘에서 성전이었던 것처럼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원래의 의미에서는 확실하게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교회의 정적 속에서나 함께 기도 중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찾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신비한" 애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당하게 다루시면, 도대체 어떻게 될까?! 처음에는 언약이 가득 찬 초대 그리고 마지막에는 하나님이 꽉 닫혀진 문 뒤에서 침묵하고 계신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집은 항상 열려져 있습니다. 그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나라에 문들을 닫고자 하는 모든 자들에게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았느니라" (눅 11, 52)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68, 19 - 35  엡 3, 14 - 21 (지난 묵상 링크)

       

  

하나님이여 위엄을 성소에서 나타내시나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그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나니 하나님을 찬송할지어다 (시 68, 35)

   

  

배경 음악은 "이 곳은 거룩한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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