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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죄의 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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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5일 |
각종
언론에서
몇년 전에 '해적들이 배와 선원들을 납치하고 백만 불이 넘는 몸값을 요구한다'고' 보도하고 있다. 비상 대책 위원회는 집중적인
협상 끝에 몸값 지불을 통해서 인질을 석방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누가 이들을 위해 몸값을 지불하는가? 누가 이들에게 자유를 베푸는가?! 하나님께서 친히 구원을 손에 쥐고 계시며, 구세주 예수를 우리에게 보내셨고 상상할 수 없는 몸값을 지불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에 오셨고 "당신의 생명을 많은 사람들을 위해 몸값으로 지불하는" (막 10, 45)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베드로는 우리들에게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대속함을 받은 것이다" (벧전 1, 19)고 상기시킨다.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한창 완력을 자랑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을 꼰 명주실 뭉치를 주고서 "너희는 이것을 끊을 수 있겠니?"하면,
"누워서 떡 먹기지요!"하고 달려들 것입니다. 그런데, 온갖 힘을 다해 별짓을 다하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할 수 없어요! 직접 해보시지!"하고 포기하게 됩니다. 딛 2, 11 - 15 요 19, 25 - 27 (지난 묵상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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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딛 2, 14) |
배경 음악은 "Schönster Herr Jesu"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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