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안에서 하나된 가족

 

2015년 9월 8일

       

    야고보, 베드로와 요한은 바울과 바나바에게 권한을 주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분리될 수 없는 것이고 같은 방법으로 그 출신이 유대인이든 아니든지에 상관이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유효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복음의 내용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인 것이다. 바울과 바나바는 예수의 복음을 더 넓은 곳으로 선포하도록 강건하게 되었다. 우리가 속해 있는 사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와 아무런 관계를 가지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하지만, 어디로부터 온 사람인지, 어떤 피부색을 가졌든지 그리고 어떤 언어를 구사하든지에 상관이 없다. 자기 자신의 결정을 파악하기 위해 단지 예수와 연합만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이런 복음을 계속 전할 수 있도록 우리는 믿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런 중에 우리는 적대감을 가졌거나, 자신들의 가족들에 의한 도움조차도 잃고 가난해진 사람들을 돕는 일을 결코 망각하지 않고자 한다. 왜냐하면, 이들도 예수께로 나아오는 길을 찾았기 때문이다.

    인종과 피부색, 남녀 노소 그리고 빈부귀천에 상관없이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될 사람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한 형제자매가 된 존재입니다. 즉, 믿음 안에서 한 형제자매로 가족이 되며, 특별히 고난 중에 있거나 가난과 압박에 얽메이는 자들을 기억하여 서로 도움을 베푸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독일 정부가 시리아 난민을 조건없이 다 받아들이고 난민을 위한 특별 예산도 8조나 편성한 뉴스를 접합니다. 믿음의 가족이 된 자들로서 늘 이웃들에게 중보 기도와 도움의 손길을 베풀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갈 2, 1 - 10  왕상 3, 5 - 15 (지난 묵상 링크)

       

  

우리는 이방인에게로, 그들은 할례자에게로 가게 하려 함이라 다만 우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도록 부탁하였으니 (갈 2, 9 - 10)

   

  

 배경 음악은 "형제의 모습속에보이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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