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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고 서로 화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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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2일 |
아브람과 조카
롯은 큰 짐승떼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짐승을 먹일 초지인 땅은 결코 무한하지는 않았다. 늘 거듭해 양치기들끼리 다툼이
끊이지 않았다.
그때문에 아브람은 불편한 상황을 바꾸고자 하고 다툼을 결코 원치 않았다. 또한
아브람 자신이 손해를 감당해야만 할지라도, 화평은 더 값진 것이다. 우리들도 또한 매일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그리고 평화가 포기할 수 없는 아주 중요한 것인지도 결정해야 한다. 우리는 과연 '좋은 것'과 '단지 좋아 보이는 것'을 구별할 수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들의 행복을 원하신다. 그때문에 어쩌면 세상의 부유한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지 않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과 화해된 삶을 위해 결정하고자 한다. 아브람과 롯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불화나 갈등으로 고통을 당하며 살아갑니다. 화해할 수 없는 것은 하나의 무거운 짐인 것입니다. 가정이나 일자리에서 수많은 관계들이 의견의 상이함에서 자주 좌절이 됩니다. 아브람이 했던 것처럼, 이럴 때 자신의 눈앞에 이익을 과감하게 포기하든가, 아니면 상세한 해명 없이도 '일괄적인 용서'를 베푸는 일입니다. 단지 이렇게만 화해와 화평의 길에 이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눈에 좋아 보이는 욕심을 쫓지 말고 양보와 포기로 화평을 이룰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창 13, 1 - 18 요 7, 1 - 13 (지난 묵상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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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창 13, 6) |
배경 찬송은 "믿음으로 걷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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