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며 즐거워 하는

 

2015년 5월 17일

     

    시편 70편은 "하나님이시여, 속히 나를 구하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라는 도움을 간구함으로 시작된다..그리고, 또한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옵소서!"로 끝나고 있다. 시편 기자의 고난이 너무나 위급해서, 그는 하나님을 재촉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 (5절)는 사실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 자신에게 상황이 좋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시야는 자기 운명 앞에 왜소해지지 않았다. 그는 그 자신처럼 하나님을 찾는 모든 사람을 위해 간구한다. 그는 모든 믿는 자들이 연합되어 있음을 잘 알았다.  자신의 기도는 동시에 중보 기도였던 것이다. 이것은 고난으로 단지 도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삶의 전환을 목표로 했다. 이것으로 자신의 삶 속에 다시 기쁨이 넘치도록 하고자 했다.

    이 가운데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기쁨의 깊은 이유가 그에게 놓여 있었다.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이러한 기쁨 안에서 시편 기자는 몸소 확고해지기를 바라며 모두가 확고하게 알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이 기쁨은 확고부동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탄절에 아이들이 선물을 받는 것처럼 우리가 존재함과 ä우리가 하나님과 같은 용모를 가진 것'을 기뻐합니다. 심지어 많은 일들이 모든 돈과 물건들을 보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건강, 잠과 선한 용기를 주지 못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매일 우리가 삶에 필요한 것만을 베풀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지붕 위에 참새들에게도 이것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것을 어떻게 우리 인간들에게 베풀지 않으시겠는지요?! 이에 우리는 주님께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주님 안에서 기뻐할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샬~~~롬

   시 70   롬 12, 4 - 16   (지난 묵상 링크)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시 70, 4)

   

 

배경 찬송은 "내려놓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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