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사 - 무지개

 

2015년 5월 18일

     

    여호와는 친히 인간들과 더불어 하신 언약을 기억하게 할 하나의 상징을 내보이신다. 이것으로써 대홍수 속에서 하나님의 심판은 끝난다. 그리고 성경 안에서 이것은 또한 계속된다.
    하나님은 순전한 사랑으로 우리 인간들과 더불어 언약을 맺으신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야곱을 축복하셨고, 당신의 백성들을 광야에서 인도하셨다. 늘 거듭해서 하나님은 "나는 나의 말에 머물며, 신실한 하나님이다"고 분명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친히 하나님 사랑의 상징으로 분명하게 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 가운데서는 결코 자의적인 것이 아니라, 확실한 약속들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신실하게 머무시는" 일이 일어난다. 그때문에 우리는 또한 하나님의 보증을 믿어도 된다. 특별히 세상에서 요지부동하게 서 있는 상징인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는 일이 적합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십자가 상의 예수와 함께 보신다. 우리의 각종 죄와 고통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에게 놓여있다.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사랑은 최고 고귀한 상징인 것이다.

    세상에서 바라보는 무지개는 삶 속에서 우리들에게 하나님 인사 그 이상의 무엇입니다. 무서우리만큼 강하게 폭우가 내린 뒤에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오색찬란하게 떠오르는 무지개, 실망에 가득 찬 우리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강건케 하는 상징인 무지개는 바로 하나님 언약 아래 선 우리 자신을 기억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슬픔에 가득 찬 마음에 떠오르는 소망의 무지개도 바로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사"인 무지개는 우리들에게 "모든 것이 잘될 거야! 내 언약이 또한 너에게도 유효해!"라고 위로해 줍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인사에 감사합니다. 영원한 언약으로 남아있을 무지개를 다시 한번 묵상할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샬~~~롬

   창 9, 1 - 17   신 4, 5 - 13   (지난 묵상 링크)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창 9, 16)

   

 

배경 찬송은 "십자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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