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물결

 

2015년 5월 24일

     

    오늘 성령강림절 주일에 본문은 우리를 순례길에 참여하도록 하고자 한다. 하나님의 임재는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 축제 가운데 순례자들의 큰 소망이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거하신다"는 그들이 순례 시편 속에서 이에 대해서 노래했었다.
   
이들 순례 여정 공동체는 또한 시편 120편에서 134편을 증거로 주고 있다. 서로 쌍방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감사하기를 요구했었다. 모든 순례자들이 함께 찬양을 했었다. 오늘 성령강림절을 맞는 우리들도 또한 하나님 인자하심의 흔적을 받아들이고 이에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1절)고 감사해도 된다.

    감사와 찬양은 하나의 보호 공간을 만들게 된다.  확신이 더 충만해지게 된다.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또한 계속 보호하시게 될 것이다.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행하심을 중시하는 사람은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강한 보혜사, 약한 자의 변호자이신 성령은 바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두려움을 거두신다. 그때문에 우리는 순례자들의 "할렐루야!" 외침에 화답하고자 한다.

    이스라엘 믿음의 공동체가 시편으로 기도하고 노래하는 것과 같이 찬양하는 일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낯선 일일 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결과 같이, 히브리어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육체적 언어에 의해서 여호와 하나님께로 이르는 기도가 흐르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기록된 것처럼, 당시 모든 사람이 성령강림절에 체험했던 놀라운 성령의 물결이 성령강림절 주일을 맞는 우리들 모두의 영육에 흐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복된 성령강림절 주일이 되시길......   샬~~~롬

   시 118, 1 - 14   행 2, 1 - 18   (지난 묵상 링크)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시 118, 6)

   

 

배경 찬송은 "성령의 힘으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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