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라

 

2015년 5월 13일

     

    대홍수 사건 이전의 이야기는 가장 암울한 존재로서 인류를 폭로하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의 땅이 인간들의 손에 의해 파괴되었다.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인간들이 어떻게 단지 잘못될 수 있을까?! 에덴동산 이야기는 인류의 타락사를 보여준다. 여호와 하나님이 인간 없이 외형적으로 죄값을 치렀다는 것은 아주 끔찍하게 여겨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것을 모두 다 준행했다"는 것을 읽게 된다. 지구의 멸망이 이 의로운 한 사람을 통해 멈추게 된다. 성경은 '어떻게 이런 일이 노아에게서 일어났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 않다.

    노아는 명백하게 어두운 시야에 소망의 줄인 빛이다. 신약 성경의 관점에서 볼 때, 이방인들을 의롭다 하게 될 한 의로운 자에 대한 징조인 것이다. 노아는 우리들 마음에 한 줄기 희망이다. 모든 반대적인 것들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과 언약을 듣고 행하는 일에 능력이 있게 될 것이다.

    부모, 자식과 형제자매 사이는 물론, 남녀와 친구 사이와 이웃 간 그리고 하나님과 인간들 사이에서 "서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 말은 참으로 아름다운 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또한 아주 '어려운 문장 중에 하나'에 속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들이 아주 다양하고 상이하기 때문에 서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일이 쉬운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잘 해주고 친절한 사람을 대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자신의 식구나 친척들은 물론이고 주위 이웃들을 대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인정하고 받아들여 주신 것처럼, 서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창 6, 5 - 22   골 2, 1 - 7   (지난 묵상 링크)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창 6, 22)

   

 

배경 찬송은 "멈출 수 없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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