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구원이 오리니

 

2015년 5월 15일

     

    노아 대홍수 사건의 전환점은 노아와 동물들에 대한 하나님의 배려와 기억이다. 하나님의 심판이 결코 하나님 행하심의 목적인 적은 없었다. 하나님은 구원하고자 하시며 새로운 생명을 베풀고자 하신다. 비가 멎고 물은 빠지게 된다.
    노아는 방주 안에서 확실하고 안전한 가운데 보호되었다. 그때문에 노아는 멸망이나 빠져나가는 물을 바라보는 관객일 수만 없었다. 방주의 창문은 위로 향해서만 열려 있었고 단지 기다릴 수만 있었다.

    이 사건은 믿음의 공동체를 위한 비유로 이해될 수 있다. 세례에 사용하는 물을 통해 우리는 구원을 받았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안전하고 확실하다. 예수께로 통하게 되는 새로운 피조물을 우리 인간들은 인내 가운데 기다린다. 기도의 창을 통해 우리는 하늘과 연결되어 있다. 비둘기가 새 생명의 상징을 가져오며, 비둘기는 우리 인간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베푸는 성령과 비교할 수 있다. 성령이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은바" (롬 5, 5) 된다. 이렇게 우리는 견디게 된다.

    인간을 심판했던 노아의 대홍수 사건에서 등장하는 '감람나무 잎사귀를 물고 온 비둘기'는 대홍수 심판의 끝과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죄악에 빠진 인간의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으로 보내셨으며 또한 성령강림절에 성령도 보내주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죄에서 완전한 구원을 받을 때까지 성령의 빛, 하나님의 말씀, 빵과 포도주가 곧 우리 인간들에게 견디어낼 힘을 주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마침내 완전한 구원이 도래함을 믿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창 8, 1 - 12   눅 12, 49 - 53   (지난 묵상 링크)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나무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창 8, 11)

   

 

배경 찬송은 "아름다운 마침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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