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결정

 

2012년 8월 20일

  

 

    자신의 삶을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맡기고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은 아직도 이 세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우리들은 무엇을 사고 팔아야 합니다. 소유물을 가졌고 이것을 관리해야만 합니다. 또한 가정을 가졌으며 이것으로 책임감도 가지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아주 "세상적인" 과제들이지만,  예수님께 속한 사람은 어떤 경우에서도 자유롭다. 왜냐하면, 우리의 미래에 대한 소망은 결코 소유물로 머물 수 없다. 그 때문에 우리는 소유물을 잃게 되더라도, 무너질 필요가 없다. 우리 삶은 경제적인 성공 이상의 그 무엇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우리 삶의 경제적, 가정적인 연관성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완전히 정반대인 것이다. 이 세상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주인으로부터 삶의 기준을 부여받는 사람은 명철한 판단을 가지며 이성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늘 세상적 부와 권리를 추구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추구함 속에 늘 하나님의 가치기준에 따라 살아야 하는 것이 또한 그리스도인들의 참된 자세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고 세상적인 물욕과 권력욕에 우리를 잃어버리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따라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주간이 되시길....  샬~~~롬

  고전 7, 25 - 40    계 15, 1 - 4  (지난 묵상 링크)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고전 7, 30)

   

 

배경 찬송은 "나의 등 뒤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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