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 안에서

 

2012년 8월 13일

  

 

    바울은 "예수와 더불어 사는 사람은 새 사람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대해 들은 것은 전혀 다른 것들이다. 불화와 논쟁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바울은 믿음 안에서 형제자매가 서로 도우며 의를 구하고자 준비되지 않고 능력이 없는 일을 결코 기대하지 않았다. 바울에게 더러운 세탁물을 공개적인 장소에서 빠는 문제가 결코 아니었다. 하지만, 바울은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활동하시며 우리를 변화하게 하는 것 - "
깨끗하게 씻김을 받았고 거룩하게 되었으며 의롭게 되었다"는 말에서 출발한다.

    이것은 또한 우리 주위환경도 서로 변화해야만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바울 사도의 입을 통해, 우리 자신에게 "나는 그리스도와 성령을 통해 깨끗하게 씻김을 받았고 거룩하게 되었으며 의롭게 되었다"고 고백하는 동안, 이것은 우리 자신이 더불어 어떤 다른 환경과 이웃들을 돌보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들은 빈번히 무력해지며 우리 자신의 강한 점에 대해서도 의심하게 됩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하나님께 온 마음을 다해 우리 자신을 사랑하듯이 모든 것에 대해 하나님을, 모든 사람들과 친구와 원수들 조차도 똑같이 사랑할 수 있도록 끝없는 주님의 긍휼을 통해서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 자신이 모든 사람들을 존경하며, 어떤 경우에라도 다른 사람을 결코 판단하거나 경멸하지 않도록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인간들 마음에 들고자 하기 보다는 오로지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주간이 되시길....  샬~~~롬

  고전 6, 1 - 11    사 19, 19 - 25  (지난 묵상 링크)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고전 6, 11)

   

 

배경 찬송은 "주님 마음 내게 주시옵소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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