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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쟁이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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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7일 |
많은
사람들에게서는 첫 만남에서 이미 그들 마음 속에 성령을 위해 무엇을 품고 있으며 그들이 무엇에 충동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된다.
이들이 권력을 탐하는지 아니면 즐거움이나 정의나 교육을 추구하는지 감지할 수 있다. 여기에도 가치 있는 중요한 것과 적합하지 못한 것이 있다. 하지만, 결정적인 것은 근본인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령을 위한 본향이 될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 삶과 공동체에서 성령의 치유하시는 능력을 막을 수도 있고 우리가 성령께 장애물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결코 우리의 목표가 될 수는 없다.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들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이고 성령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인간적인 가치판단으로도 뭔가가 달라야 할 것임은 분명합니다. 어쩌면, 이런 모습은 믿지 않는 사람들의 눈, 나아가서 마귀들의 눈에 훨씬 더 잘 드러날지도 모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이나 예수님의 모습과 꼭 닮지 않을지라도, 예수님의 사랑을 발산하는 모습이 "뭔가 다르다"는 향기를 발산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향기를 과연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고전 3, 9 - 17 막 2, 23 - 28 (지난 묵상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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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3, 16) |
배경 찬송은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