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있(없)는 사역자

 

2012년 8월 23일

  

 

    바울 사도는 또한 공동체 내에서 중요한 농업에서 한 형상을 보여준다. 많은 갈등은 고린도 교회에서 뒤섞였거나 공개적으로 감내하지 못했었다. 이것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당시 사람들은 '바울이 전혀 올바른 사도가 아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바울이 노동을 통해 스스로 몸소 자신의 생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왜 바울이 특별한 역을 해야만 할까?! 설교자가 교회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도록 한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지시와 일치하는 것인가?!  이렇게 모든 근거에 찬성하고 반대할 것을 찾을 수 있다.

    그런데, 바울은 방향을 딴 곳으로 돌리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바울은 사도이며, 예수를 직접 보았던 사도이다. 바울은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에 대해 전하는 일 이외는 다른 일을 전혀 할 수 없다. 그리스도의 임무부여는 바울에게 결정을 도와준다. 한복판에 외적인 문제가 빛난다. 바울은 몸소 자신을 부양할 수 있다. 다른 목회자들은 단지 복음을 선포하게 되면, 교회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게 된다. 세상과 우리들 자신도 오늘 본문의 말씀을 필요로 한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 사도가 던지는 질문은 그리스도인인 우리들 자신에게, 그리고 소위 복음사역 중에 있는 사역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수많은 목회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내세워 생계를 유지하거나 세상적인 부와 명예를 누리는 동안, 루터 Martin Luther는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아무런 자격이 없는 사역자이다"고 표명한 적이 있습니다. 루터는 어쩌면 '예수 그리스도가 잃어버린 자를 찾고 발견하는 일 이외는 세상으로부터 사랑을 받을 일을 전혀 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한 것일런지 모릅니다. 오늘날을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자격있는" 사역자들인지 점검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고전 9, 1 - 18    요 3, 31 - 36  (지난 묵상 링크)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열매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고전 9, 7)

   

 

배경 찬송은 "나의 갈망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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