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이외는 아무것도

 

2012년 8월 3일

  

 

    고대 상업도시인 고린도는 호화로운 삶의 도시였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인 긴장감은 컸었고 또한  갓 생겨난 초대 교회 안에서도 그러했었다.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이곳에서 일년 반 정도 살았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똑똑한 논증을 힘입어서 경쟁하는 각종 견해들과 요구들의 다툼을 얻고자 하지 않았다. 바울은 하나님의 지혜와 감춰진 지혜, 즉 '하나님은 비열하게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의 형상 안에서 구원을 가져왔다'는 비밀을 가리키고 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완벽하게 구성한 설교, 상상력이 풍부한 해설력, 확신있고 현명하게 기획한 등장, 기적을 행함이나 철학적인 증거의 제시로 이 비밀이 전달되도록 하고자 하지 않는다. 그렇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영, 인간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치유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필요로 한다.  더 이상도 아니고 더 이하도 아니고, 우리는 성령만을 필요로 한다.

    히틀러는 "나는 독재자가 아니며, 결코 독재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늘 강조했었습니다. 이 말은 물론 거짓말이었고 ,진실과도 아주 거리가 먼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말이 아주 자주 반복된다 할지라도 거짓말은 결코 진리가 되지 못합니다. 이러한 톤은 2MB 장로가 "나는 국민의 머슴이 되겠다" 내지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고 국민들 앞에서 자신을 아름답게 포장하여 국민들의 생각과 판단을 흐리고자 하는 의도와도 비슷합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어쩌면 비판적 이성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들을 진정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진리와 자유의 영을 필요로 합니다. 바울 사도는 바로 이것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결코 기만하지 않습니다. 성령은 사랑을 얻기 위해 우리에게 자유를 베풀어 줄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진리와 자유를 누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고전 2, 1 - 9    12, 49 - 53  (지난 묵상 링크)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전 2, 4 - 5)

   

 

배경 찬송은 "불을 내려주소서"입니다.

  7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