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야만 할 관심사

 

2011년 6월 7일 

  

 

    오늘 본문에서 바울이 냉혹하게 토론으로 제시하는 것은 오래된 불편한 질문들이다. 이 질문은 '세상은 왜 늘 있는 그대로 변하지 않을까? 왜 인간들은 변함없이 자기 자신 주위를 맴돌고 있을까? 자신들의 열정과 열심만을 늘 중요하게 여길까? ' 등등의 것들이다.
    그런데 바울은 이에 대해 '인간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시야에서 잃어버렸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한다. 정확하게 바라보는 사람은 피조물들 속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도 또한 인식하게 된다. 여기에는 결코 우연의 법칙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살핌이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봄이 없이는 손에 잡히는 모든 것들과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 하나님의 자리에 대신 앉게 된다. 한 토막의 목각, 특별한 돌조각, 오늘날에는 아마도 돈이나 귀금속, 방 구석에 값비싼 전자 기구들이 그것이다.

    오늘날 세상은 각종 흥미로운 일정들과 좋은 상품들로 가득하지만, 하나님을 찾는 질문은 그냥 텅비어 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것을 그냥 방치하시며, 인간들은 자신이 원하는 길로 계속 나아갈 수 있다. 하지만, 결정적인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손 안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다.

    피조물인 인간들은 가능하면 창조주 하나님을 부정하고 스스로 존재하는, 아주 특별한 존재임을 자부하면서 살아가고자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하나님을 마음에 사모하며 믿기를 최대한 죽는 순간까지 거부하면서 살고자 노력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결코 이런 사람들에게 억지로 믿고 순종하도록 하지도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 생긴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지켜보시면서 스스로 달려와 품에 안길 때까지, 두 팔을 넓게 벌리고 다정한 눈길로 오래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대단한 이성을 굴복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하지 말고, 하나님의 손길 안에 기꺼이 우리의 이성을 굴복시킬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1, 18 - 32    1, 1 - 21  (지난 묵상 링크)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롬 1, 28)

   

 

배경 찬송은 류수의 "나의 안에 거하라"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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