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하나님의 손 안에

 

2011년 6월 24일

  

 

    오늘 본문 텍스트에서 두 가지 사고의 방향이 서로 만나고 결합된다. 바울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바라보며, 이것을 통해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는 인간이 처한 상황을 개관적으로 바라본다.
    바울은 하나님의 빛 아래서 '어떻게 인간이 그리스도 없이 살아가는지'를 인식한다. 인간은 죄의 권력 아래서 노예처럼 팔린 신세이다. 하지만, 바울은 믿는 자들에게도 각종 죄를 통한 위협이 압박하면서 아직 가까이에 있음을 알고 있다. 바울은 각종 죄를 통한 시험들을 탄식 가운데 말로 표현하고 있다.

    탄식은 고난 속에서 정확한 주소를 알고 있다. 탄식은 도움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며, 이것으로 "고난에서 멀어져 구세주 그리스도 예수께로" 시선이 옮아가게 되며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는 태도가 된다. 죄의 권세가 무너지고, 예수 그리스도는 이제 생명의 주인이 되신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죄의 포로인 상태로부터 구원해 주셨다. 예수님은 우리들의 삶을 새롭게 하시고 찬양과 감사를 향해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을 우리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일과 스스로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의 필요성과 진지함 앞에서 우리 자신의 마음을 여는 일이 죄를 고백하는 진솔한 원래의 의미임을 고백합니다. 자신의 병을 잘 알고 자기 자신을 의사의 손에 맡기는 환자처럼, 그렇게 죄를 고백함으로써 인간 스스로 하나님의 손에 온전히 내어 맡겨야만 합니다. 바로 여기에 구원의 확신이 놓여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의 고백은 우리를 아주 자유롭게 합니다. 하나님께 공의함을 내어 맡김으로써 죄가 아니라 은혜가, 나쁜 양심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이 아닌 생명이 그리고 질병이 아니라 병을 고치는 의사가 의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하는 가운데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7, 14 - 25    8, 1 - 6  (지난 묵상 링크)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롬 7, 24 - 25)

   

 

배경 찬송은 박형근의 "나의 등 뒤에서"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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