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으로 남아

 

2011년 6월 30일

  

 

    로마서 8장 전장을 읽은 독자에게는, "여기에 한 사나이가 전 세상에다 도전하고 있구나!"는 생각이 떠오르게 될 것이다. 바울은 권력자들과 그들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들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또한 이미 한번쯤 삶을 아주 힘들게 했던 각종 걸림돌들에도 도전하고 있다.
    바울은 스스로 이렇게 강하게 느끼고 있는 것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바울은 "
우리는 도살 당할 양과 같다" (36절) 고 기술하고 있을 만큼, 그렇게 아무런 힘이 없었다. 바울은 자신의 개인적인 삶의 형편을 아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런데, 바울은 어떻게 이처럼 도전적으로 표현하기에 이르게 되었을까?! 무엇보다도 그것은 바울 자신의 내적 확신이었다. 아들 예수를 바울은 물론 동시에 우리들 모두에게 내어놓으신 여호와 하나님은 사랑에 우위는 물론 우리들 편에서 능력을 더해 주셨다. 이것으로써 죽음조차도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결코 떼어낼 수 없게 된 것이다. 이것을 깨닫는 사람은 전 세상에 도전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런 사랑 가운데 안전함을 누려도 될 것이다.

    우리 주위에는 헬렌 켈러 Helen A. Keller 처럼, 출생 때부터 신체적 장애를 안고 태어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장애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는 홀로서는 거의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들을 위해 부모님들이나 가족들 그리고 주위 이웃들이 얼마나 헌신을 다하는지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헌신을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아무 것도 그 자신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부모들과 주위 이웃들은 "우리는 화평 가운데 살며 사랑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어여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8, 31 - 39    8, 12- 20  (지난 묵상 링크)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 38 - 39)

   

 

배경 찬송은 기현수의 "주님의 사랑으로"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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