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해야 할 할(세)례

 

2011년 6월 9일 

  

 

    바울은 "마음에 할례"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가?!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만 할까? 어딘가 모르게 낯설며 이론적으로 들리는 것이지만, 오히려 우리 일상 한 가운데서 실제로 삶 깊숙이 다가올 수 있다.
    예를 들어, 친한 친구가 우리를 실망시켰다고 생각해 보자
. 이럴 때, 용서가 단지 공허한 믿음의 상투어로 남게 되는지, 아니면 우리가 친구에게 실제로 손을 내밀어 화해하는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어떤 상황이 부정하고 개인적인 이익을 취할 기회를 허락하는가?! 우리의 양심이나 하나님의 뜻을 간과하거나 아니면, 진실하게 사소한 일에 그냥 안주하는가?! 아니면, 친구와 격렬한 언쟁을 벌이게 되는가?

    우리 스스로 분노가 치솟도록 그대로 방임하거나, 이 순간에 하나님께서 화평의 열매를 맺으시도록 맡겨야 하는 것일까?!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 마음을 맡기면,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온전한 사랑과 인내로 할례를 베푸시며, 또 당신의 자녀들에게 항상 비슷한 것으로 베푸실 것이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외모처럼 속마음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변화하게 될 것이다.

    부모들이 자녀를 얻으면, 아이의 장래를 위해 그간 생각해 두었던 좋고 선한 뜻이 담긴 이름을 지어 부르게 됩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이 귀한 이름 값을 최상으로 하고자 의식적으로 노력하는지? 우리 자신의 삶과 이름이 일치가 되는지?'에 대해 자문해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존재를 우리의 생각과 행위 속에 관철하시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우리들의 삶이 실제적인 의미로 채워지고, 하나님의 이름이 온전하게 찬양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육적인 할례와 세례보다는, 우리의 마음에 하는 할례와 세례가 중요함을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답게 생각과 행위 속에 '그리스도의 향기'로 가득한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2, 17 - 29    4, 22 - 30  (지난 묵상 링크)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롬 2, 29)

   

 

배경 찬송은 "내 마음을 취하소서"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6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