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2016년 3월 18일

        

  

    예수님처럼, 우리는 기도를 드려야만 할까? 아니면, 우리는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법을 배워도 될까?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 이것은 아주 상이한 것일 수도 있다. 결코 짊어진 짐을 한탄하지 말아야 하는 경건한 많은 전통에서 우리는 심리적인 압박을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또한 냉혹한 운명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평온함과 감사한 표정을 보이는 할머니도 생각할 수 있다. 이런 자세가 고령의 나이에 가중되는 부담을 대하는 할머니께 도움을 주게 된다.

    '예수님처럼 기도하는 법을 배워도 된다'라는 것은 "아무런 소망이 없는 불행"에 빠지는 일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께 고백하며 모두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을 뜻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원하는 겉으로 보기에 쉬운 길이 대개 단지 잠정적으로 나은 길일 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우리가 처한 일들에 대해 큰 자유를 얻게 된다. 결국 예수님처럼 우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힘을 얻게 된다.

     우리는 살면서 다양하게 하나님의 사명으로 부름 받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또한 이 사명과 관련해서 두려움을 가지게 되었고 이들 중에서 각자가 결국은 그 당시 예수님이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신 것과 똑같이 간구하게 됩니다. 이 기도는 무엇이 절대적인 믿음인지를 보여주게 됩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소망들을 털어놓는 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곳에서 행하게 될 일을 굴종과 순종함으로 확신하는 일도 또한 충분히 용기 있는 일일 것입니다. 하나님께 진심으로 간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믿음의 길을 묵묵히 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막 14, 32 - 42   히 10, 1 - 18 (지난 묵상 링크)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막 14, 36)

   

   

 배경 음악은 "길을 여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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