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죄보다 훨씬 더 큰

 

2016년 1월 10일

        

    생각은 운에 달렸다! 우리는 이렇게 잘못을 저지르기 쉬운 우리의 두뇌 능력을 기꺼이 못되게 판단한다. "장 보는 것을 잊지마라! 열쇠를 까먹지 말라! 그리고 약속을 잊어버리지 말라!'며 우리는 얼마나 자주 서로 기억시키는지 모른다.
    우리 자신의 망각은 기억하도록 하는 호소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하나님이 인자하시고 긍휼하신 사실을 기억해야만 하실까?! 시편 기자인 다윗은 하나님은 결코 잊어버리시는 분이 아니심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다윗은 또한 "하나님은 선하시고 의로우시다" (8절)는 사실을 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인자와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다. 하지만, 여호와는 또한 그 자체로 공의로우신 분이다. 하나님은 우리 각종 죄와 불의에 대해 양쪽 어깨를 추켜올리며 그냥 외면하실 수 없다. 그때문에 다윗은 "주의 긍휼을 기억하게 하옵시고, 내 죄를 기억하지 마옵소서!" (6-7절)라고 간구한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은 긍휼하심으로 우리를 생각하신다. 예수를 통해서 하나님은 공의를 이루신다.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더이상 우리 죄들을 생각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생각은 바로 우리의 행복인 것이다.

     세상을 살다보면 우리 자신의 힘으로 불가항력적인 사고를 내거나 죄에 빠져 다른 사람의 귀한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하나님, 당신은 도대체 어디에 계셨나요?"하며 죄책감에 시달리지만, 세상적인 법은 이런 실수에 대해 벌금형이나 실형으로 대신하게 됩니다. 이 법적 심판을 다 치른다 해도, 여전히 우리 심령에 남는 것은 죄책감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 매달려 용서를 간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죄에 대한 용서 없이는 우리 삶이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신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긍휼을 간절히 바랄 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죄사함을 베풀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을 기억하며 간구할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25   롬 10, 9 - 18 (지난 묵상 링크)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들을 기억하옵소서 (시 25, 6)

   

   

 배경 음악은 "주의 인자하신 그 사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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