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손 안에 귀한 보석

 

2016년 1월 4일

        

    오늘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오랜 노예생활 끝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귀향하는지 기술하고 있다. 다시 고유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도처에 흩어졌던 이스라엘의 딸들과 아들들이 함께 모이게 된다.
    분명 이들은 가치 있는  그 어떤 것도 몸에 지니지 않았다. 이들은 지극히 가난했었다.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이 모든 사람들이 너희 장식물이 될 것이다. 너희들이 새롭게 짓게 될 것은 금과 은으로 된 어떤 물건이 아닌, 아름다운 옷도 아닌,  새로운 집과 또한 성전도 아니다 "는 아주 아름다운 어떤 것을 말씀하신다.

    이들은 하나님의 눈에는 마치 장식물과 같은 인간들이다. 우리도 비슷한 시선에 또한 익숙해도 된다. 왜냐하면, 삶 속에서 우리를 궁극적으로 장식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고, 우리가 가꾸는 각종 인간관계들, 우리가 베풀고 체험했던 사랑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장식하시게 될 것은  바로 우리 인간들이다. 몇몇 장식으로는 우리는 또한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눈에 우리 인간들은 마치 귀중한 보석과 같으며, 하나님은 우리를 주님 마음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랑이신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을 지극히 사랑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빌론 유수에서 이끌어 내신 것처럼, 우리 자신은 하나님 손에 귀한 보물이자 또한 영원히 그렇게 머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의 삶이 찬양과 말씀 묵상으로 가득 차 더 귀한 보석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귀히 여김을 받는 값진 하나님의 장식물로 간직될 수 있는 복된 한 주간이 되시길 ......  샬~~~롬  

   사 49, 18 - 26   살전 5, 16 - 24 (지난 묵상 링크)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장식처럼 몸에 차며 그것을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사 49, 18)

   

   

 배경 음악은 "내게 있는 향유 옥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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