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름다운 고백

 

2016년 1월 3일

        

    시편 118편 절기 찬양시이다. 유쾌한 분위기, 환희와 기쁨이 팽배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는 성탄 이후에 하나님의 승리의 예배와 새해를 맞는 기쁜 예배로 나아간다.
    공의의 문이 우리 앞에 활짝 열리게 된다. 이 문을 우리 자신이 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열려지게 된다. 우리는 제단으로 나아가 예배를 드리게 된다. 이 승리는 각종 어려운 싸움들을 뒤로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시편 기자가 이것을 훈육으로 체험했을 때, 내버려진 것 같았었고 죽음의 위험에 처했었다.(18절)

    이것은 막연하게 그대로이다. 이것으로써 우리들 또한 영적, 육적인 투쟁들과 더불어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라고 외치면서 우리도 이 시편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이제 이것은 이미 지나갔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승리하셨다. 우리는 이 승리를 기뻐하고 하나님께 우리가 체험했던 각종 도움과 확실히 아직 체험하게 될 구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 우리가 늘 의롭게 행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기 때문에, 공의의 문이 나, 너와 우리에게 활짝 열리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광야에 혼자 내버리진 것 같은 상태"에 처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상태는 바로 생명의 위험과 하나님의 임재를 만날 수 있는 시편의 언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편 118편은 그리스도인들이 아주 좋아하는 시편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각 구절마다 우리가 날마다 고백할 -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21절)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28절) 그리고,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아름다운 고백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고백들로 채워질 수 있는 복된 새해 첫번째 일요일이 되시길 ......  샬~~~롬  

   시 118, 15 - 29   요일 1, 1 - 4 (지난 묵상 링크)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시 118, 19)

   

   

 배경 음악은 "주의 인자하신 그 사랑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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